훈댕의 티스토리 30

IT 거버넌스의 혁신, COBIT 2019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와 IT 거버넌스. 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게 떠오르는 키워드들이다. 최근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은 IT 기반의 혁신을 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IT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 혁신에는 IT 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IT 거버넌스란 무엇일까?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I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프로세스, 전략 및 도구라고 이야기한다. 과거에는 IT가 중요하지 않았다.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IT 문제들은 IT 부서 내에서 해결하였으며 담당자들만 인지하였다. 지금은 다르다. IT와 비즈니스는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IT 즉, 인프라가 무너지거나 데이터가 손실되면 회사의 주요 비즈니스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

스물아홉,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하다

컨설턴트 출신 인재의 성공 신화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에서 근무한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 맥킨지 앤드 컴퍼니 및 베인 앤드 컴퍼니에서 근무한 마켓 컬리 김슬아 대표. 컨설팅 출신이 창업을 하여 성공한 대표 사례로 이야기하는 두 명이다. 또 잊혀질 만하면 컨설턴트 출신이 대기업 CEO 자리에 선임된 기사를 보게 된다. 퇴사는 못하겠고, 벤처 창업은 하고 싶고. 컨설턴트 4년 차가 되니 나도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그렇게 선택한 게 크라우드 펀딩이다. 크라우드 펀딩도, 의류 제작도 사실 처음이다. 마찬가지로, 아마추어이지만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지면서 활동을 해보는 것도 첫 시도이다. 준비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고 믿었다. 펀딩 아이템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기에, 처음부터 어떤 아이템을 ..

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어른입니다

1296일. 현 회사에서 인턴부터 시작하여 일한 기간을 계산하면서 나온 숫자이다. 요즘처럼 ‘퇴사’, ‘이직’과 같은 키워드가 핫한 시기에, 한 회사에서 오래 다닌 사람을 찾는 건 드문 일이다. 전체 인원 43%의 근속 연수는 2년 미만, 47%는 2~5년인 통계 자료를 감안하면 편한 마음으로 다닐 수 있는 회사는 아니다. 익명의 한국인 직원 참여 인구에 의하면 60%가 직원들은 이곳을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 말한다고 하는데, 믿기 힘든 수치이다. 6%가 아닌가 싶다. 지난 직장 생활 3년을 돌아보니, 모두가 경험한다는 직장인 3년 차 매너리즘을 결국 나도 피해 가지 못했다. 매일 순탄하게 출근하는 척을 하며, 일기장에는 ‘퇴사’와 ‘이직’을 끄적이고 있었다. 이직 오퍼는 수차례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

멋있게 나이 드는 법 - 좋은 어른이란?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건 아니다. 숨만 쉬어도 1년에 한 살씩 먹게 되는 게 나이이다. 일반적인 성인은 1분마다 12~20회 호흡을 한다. 24시간으로 계산해 보면 하루에 28,800번 숨을 쉰다. 1년으로 계산하면 10,080,000번이다. 아무것도 안 해도 그저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만으로 얼마나 늙는지 궁금했다. 다만, 숫자가 너무 작아서 계산기에서 에러가 떨어졌다. 살면서 나이를 먹으면 ‘어른’이 되지만, 나이만 먹는다고 모두가 ‘괜찮은 어른’은 아니다. 그저 나이 많은 사람일 뿐이다. 나이를 먹는 과정 그 자체가 인생이다. 그 인생을 B(Birth)와 D(Death) 사이인 C(Choice)라고도 한다. 우리는 매번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중국집에서 짜장면 또는 짬뽕을 먹을지에 대한 작은 ..

주식 투자 10년, 내가 위험 기피 성향인걸 알았다

갓생 사는 MZ세대 90%는 ‘재테크’에 관심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으로 유명한 에듀윌에서 낸 신문 기사의 내용 중 일부이다. 공부나 운동 등 생산적인 활동을 하며 자기 성장을 추구하는 게 2030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다 보니까, 장기화 경제 불황으로 인해 미래의 불확실성의 심리가 반영된 게 아닌가 싶다. MZ세대는 마케팅의 일부일 뿐, 세대 불문하고 다들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오늘은 아쉽게도, 주식이나 코인과 같은 재테크 이야기가 아니다. 그저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가 안전성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꺠달았다. 즉, 나 스스로 위험에 던지기보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오차 범위 내에서 가장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있었다. 안전장치를 푸는 행위가 이직인..

이 글은 주식 투자 잘하는 방법론에 대한 글입니다.

다만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참고하라고 만든 글도 아니고요. 군대에서 전역하기 직전부터 CFA라는 자격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CFA는 Charted Financial Analyst의 약자로, 우리말로 변경하면 공인재무분석사에 해당되며 국제재무분석사라는 용어로 통한다. 운이 좋게 CFA Level 1은 대학교 2학년 공부를 병행하면서 합격을 했다. CFA 협회 자료를 참고하면 2002년 이후 Level 1 합격률은 40%이라고 하나, 한국은 20%에 못 미치는 해도 있다. 합격률이 매우 낮은 시험이나, 생각보다 쉬웠고 한 번에 합격을 했다. 그러기에 시험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 지금 다시 기억을 되살려보면, 학업에 집중을 하는 대신 문제풀이를 엄청 해서 상대적으로 쉬웠던 건데 말이다..

대한민국 리더의 조건 - 소프트 스킬

누구나 유능한 리더가 되고 싶어 한다. 단지 직장 생활을 오래 해서 얻을 수 있는 역량은 아니다. 리더십 개발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적자원관리 주제 중 한 개다. 2022년 글로벌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가 전 세계 CEO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디지털 전환은 CEO 디지털 리더십이 성패 가른다'라고 이야기했다. 다행히도, 리더십은 타고나야 하는 재능이 아니다. 제대로 된 방법론만 인지하면 노력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좋은 리더가 되는 건 생각보다 간단하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잘하면 된다. 리더는 단순하게 본인이 일하는 역량만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본인과 본인의 조직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알아야 한다. 조직 구성원들이 잘 따르게 하..

창업부트캠프300 선행 과정 최종 리뷰

비록 5일 과정이지만 어떤 마인드셋을 가져야 창업형 인간이 되는지 알 수 있다. 여러 내용들은 한꺼번에 이야기 하였는데, 그 중에 '환경 설게'가 가장 와닿았다. 실행력은 누구보다 좋으나 생각보다 끈기가 없었다. 문득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리스크가 없다면 바로 진행한다. 그러나 지속기간이 짧다는 것을 알기에 나만의 안전 장치를 만들어 놓는다. 무의식적으로 작용했던 행동들이 실제 이론으로 있다는 것을 보고 신기했다. 나는 사업가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강의를 통해서 다시 한번 확신을 하게 되었다. 단지 머리 속에만 담아두면 아무 성과가 없기 때문에 조그만한 도전이라도 매일 매일 실천해나가려고 한다. 예시로 세탁기를 들었다. 200만원짜리가 가전제품인데 가격을 두배로 팔려고 하면 건조 또는 타..

창업부트캠프300 선행 과정 - 블로그 챌린지 #4

코로나 이후 정부 지원 사업에 되게 다양해졌다. 미국의 스타트업 트랜드도 한 몫 했다. 어떤 사업이 정부 지원 사업을 받는지 궁금했다. 그런 궁금증을 4일차 과정에서 알려줬다. 첫번쨰는 기술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AI, IOT, chatGPT 등과 같은 신기술을 접목한 비즈니스인지 여부에 따라서 정부 지원금 받을 확률이 증가한다고 한다. 가치가 확산될 수 있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그 예시로 유학 컨설팅을 이야기했다. 유학 컨설팅은 기술적인 요소도 없으면 각 개인에게 해주는 조언이기에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다만, 생각의 전환을 달리하여 AI 신기술을 접목시켜서 유학 정보 커뮤니티를 만들면 정부가 원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실제 대표적인 사례로는 고..

창업부트캠프300 선행 과정 - 블로그 챌린지 #3

시장의 선두 두자를 빠르게 벤치마킹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시장은 100% 독점하기 어렵다. 퍼스트 무버는 처음 시장을 만들기에 여러 비용들이 들어간다. 그러나 패스트 팔로워들은 최소한의 자원으로 똑같은 시장에 접근 할 수 있다. 특히, 내가 가장 자신 있는 재능과 지식을 파는 일에 집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정체성도 확실하게 할 필요성을 느끼었다. 내가 어떤 것에 행복함을 느끼는지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장점은 무엇인지 생각했다. 이 두 내용은 아직 고민 중이지만, 7월 달 내로 결론을 내봐야겠다. 바텀-업 (Bottom-Up) 전략, 즉 어떤 문제점을 발견했을 때 아이디어를 세우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내가 바라보고 있는 시장은 여행 및 유학으로 오는 외국인들 대..